"뻔히 알지만 속상"..이다해, ♥세븐 행주로 때렸다가 시母에 사과

허지형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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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다해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이다해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이다해가 가수이자 남편 세븐과 찍은 상황극 때문에 시어머니에게 사과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1+1=이다해'에는 '"다해야 왜 그랬어?" 시어머니가 그 장면을 보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다해와 세븐은 양가 어머니들을 만나 저녁 식사를 가졌다. 이다해는 "우리 엄마 생일이라 깜짝 파티하려고 한다. 특이하게 우리는 시어머니와 엄마가 굉장히 친하다"고 말했다.

식사를 하던 중 이다해는 릴스 이야기를 꺼냈고, 시어머니는 "라면 쏟았다고 행주로 머리 맞았다고 개봉동 그 형님이 뻔히 알지만서도 너무 속상해가지고. 행주로 남편 머리를 때리다니"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사진=이다해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이다해 유튜브 채널 캡처



세븐은 "그러니까 때리지 말라고 했지? 개포동 아줌마 생각이 아니고 우리 엄마 생각인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해는 결국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러자 이다해 엄마는 "나는 너무 찰지게 때렸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그렇게 찰지게 때리냐"고 딸을 감쌌다.

시어머니 역시 "그냥 연기는 연기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보니까 괜찮다. 맨날 야단맞는 연기 똑같이 하니까 늘 수밖에 없다"고. 세븐은 "연기가 아니다. 실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과 8년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결혼했다. 이다해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 출연 중이다. 이외에도 중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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