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와중에 팬서비스" 이동건, 제주 카페서 행복 미소[스타이슈]

윤상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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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건 SNS
/사진=이동건 SNS


배우 이동건이 카페에서 일하며 남다른 팬서비스도 더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동건은 27일 제주도에 오픈한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고 팬들의 리뷰 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영상에서 방문객들은 이동건과 함께 찍은 사진을 더하며 "이동건이 직접 내려주는 튀르키예 커피", "바쁜 와중에 팬서비스도 좋으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동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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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건 SNS
/사진=이동건 SNS
/사진=이동건 SNS
/사진=이동건 SNS



이동건은 앞서 자신이 제주 애월에 차린 카페 오아시스 80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주택을 개조,한 이국적인 카페로 연못, 핑크색 건물 등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마치 외국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카페 공식 계정에는 "오픈 첫 날부터 오픈런으로 웨이팅이 있었을 정도였어요!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제주 애월에 문을 연 오아시스80은 쉼과 여유를 선물하는 공간이에요. 골목을 따라 들어오시면 펼쳐지는 오아시스와 직접 내리는 샌드커피와 디저트들까지! 앞으로 언제든 쉼이 필요하실 때 오아시스80을 찾으실 수 있도록 제주 애월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라고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바리스타로 변신, 튀르키에식 샌드 커피를 만드는 이동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우새' 촬영을 위해 이상민 등도 일일 바리스타로 활약 중인 모습이다.

/사진=이동건 SNS
/사진=이동건 SNS


이동건은 지난 2017년 조윤희와 결혼해 딸을 낳았지만,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그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그는 지난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카페 창업에 대한 로망을 밝히며 "내가 창업을 해본 적이 없다. 창업 신생아다. 작품이 딜레이 돼서 지금 시간이 많다. 이때 해보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언젠가 제주도에 살고 싶은 마음이 있고 혼자 운영할 수 있는 작은 카페를 열어보는 게 로망"이라고 창업 컨설팅을 받은 바 있다.

/사진=이동건, 오아시스80 계정
/사진=이동건, 오아시스80 계정
/사진=이동건, 오아시스80 계정
/사진=이동건, 오아시스80 계정
/사진=이동건 개인계정
/사진=이동건 개인계정


이동건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초등학생이 된 딸을 위해 이사를 준비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020년 이혼 후, 원룸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던 이동건은 딸이 초등학생이 되면 아빠 집에 와서 자고 가겠다고 약속했다며 딸이 집에와서 잘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아이 중심의 집을 보러가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자신을 이동건 카페 인근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페 사장이라고 알린 네티즌은 최근 SNS를 통해 "우리 카페 뒤 오픈한 이동건 카페 밤 11시까지 공사해서 잠도 못 자고 마당에 있는 진순이도 못 자고 고생했다"라며 "주차장은 저희 주차장 쓰나 보다. 저야 제 카페에 미련이 없어 다른 카페들은 제가 홍보까지 하지만 시작이 좋은 인상이 아니다"라고 적었다.

다른 카페 사장으로 추정되는 네티즌도 "주거하는 분도 있는데 방송 촬영일 맞춘다고 밤 늦게까지 피해주면서 했구나. 양해라도 먼저 구하는 것이 예의 아니냐"라고 했고 "이동건 카페 때문에 사실 상권 살아나서 우리 주차장과 카페 거의 성수기 수준으로 다 잘 된다. 이웃 카페라서 매출 떨어질까 이러는 게 아니다. 난 돈 벌게 해주는 것보다 예의 없는 것들이 잘 되는 꼴 보는 게 더 싫다"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이 네티즌의 경우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주차장에 가득찬 차량의 모습도 덧붙이며 이동건 카페에 온 손님들이 자신의 카페 주차장까지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이 네티즌은"꿀잼각을 위해 카페명을 '티아라 카페'로 바꾸고 (사람들이) 이동건 카페 찍고 저희 카페 찍을 수밖에 없도록 유도할까 고민 중"이라며 "예의 없음에는 예의 없음으로 갚아주는 스타일"이라고 적기도 했다. 이동건은 과거 티아라 멤버 지연과 2년간 공개 열애를 하다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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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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