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구본승 10월 7일 결혼 확정? "축하 문자 많이 받았다"[사당귀]

윤상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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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인 김숙이 핑크빛 열애 이슈로 시선을 모은 구본승과의 러브라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김숙은 2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6주년 자축 오프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이순실은 "전현무, 김숙이 결혼해서 아이 셋, 다섯 낳을 때까지 '사당귀' 열심히 하겠다"라며 6주년을 맞은 각오를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웬만한 커플 프로그램보다 결혼 기사가 많이 난다"라고 말했고, 김숙은 갑 버튼을 누르며 "심지어 우리 매니저가 물어보더라. 10월 7일에 스케줄 빼야 되냐고. 결혼 축하 문자도 너무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후 전현무는 "댓글은 좋더라. 응원한대"라고 답했고 김숙은 "현무 유부남은 어떻게 된 거냐"라고 되묻기도 했다. 이에 전현무는 "알고보니 유부남이랑 '나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에 대한 마음 접었다가 겹쳐서 진짜 그만두는 줄 알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박명수도 "5월과 10월 두 분 시집 장가 보내고 훌륭한 보스를 만나서 노하우를 빨아먹자는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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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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