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엄지원, 최병모에 막걸리 세례 후 제압 위기..안재욱 극적 구출

정은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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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사진='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배우 엄지원이 최병모에게 막걸리 세례를 퍼부으며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이 정정당당하지 못한 독고탁(최병모 분)의 사업 방식에 분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광숙은 독고탁이 직원을 사주해 자신의 술도가를 위기에 빠뜨리고, 위기마다 찾아와 술도가를 팔라고 종용하는 행태에 분노했다.

/사진='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사진='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결국 한동석(안재욱 분)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은 마광숙은 "독고탁, 그 인간이 범인이다. 30년 전에도 우리 회사에서 일하다 공금 횡령해서 신라주조를 세운 사람"이라며 과거 범죄 사실까지 폭로하며 독고탁에게 향했다.

마광숙은 챙겨온 막걸리를 독고탁의 얼굴에 뿌리며 분노를 표출했다. 당황한 독고탁은 즉시 보안요원을 호출했고, 보안요원들은 마광숙을 제압하려 했다. 이때 한동석이 급히 나타나 "손 떼라"고 지시하며 마광숙을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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