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김혜자, 한지민 정체 의심.."이정은 떠올라"[별별TV]

정은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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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천국보다 아름다운' 방송화면 캡쳐
/사진='천국보다 아름다운' 방송화면 캡쳐
배우 김혜자가 한지민에게서 딸처럼 여기던 과거 인연 이정은을 떠올렸다.

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4화에서는 이해숙(김혜자 분)이 함께 지내는 솜이(한지민 분)를 통해 이영애(이정은 분)를 떠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해숙은 고양이 쏘냐(최희진 분)가 솜이를 밀어내지 않고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의아함을 느꼈다. 특히 솜이가 위기 상황에서 자신이 과거 이영애에게만 유일하게 가르쳐줬던 '우산 방어법'으로 몸을 지키는 모습을 목격하며, 자연스럽게 이영애를 떠올렸다.

그날 밤, 솜이는 악몽에 시달리다 이해숙이 자고 있는 침대 곁으로 다가왔다. 솜이는 이해숙의 잠옷 주머니에 손을 넣었고, 이를 알아챈 이해숙은 과거 이승에서 이영애가 악몽을 꿀 때마다 똑같이 행동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영애 역시 무서운 꿈을 꿀 때마다 이해숙의 주머니에 손을 넣으며 안정을 찾았던 것.

/사진='천국보다 아름다운' 방송화면 캡쳐
/사진='천국보다 아름다운' 방송화면 캡쳐
솜이의 행동이 계속해 이영애를 떠올리게 하자 이해숙은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다. 결국 이해숙은 솜이를 향해 "또 다시 이러면 화낼 것"이라고 단호하게 경고하며 애써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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