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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사진=스타뉴스 |
장재인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오는 5월 3일 페스티벌 측의 계약 미이행으로 출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아티스트들이 지금 곤란한 상황이 됐다. 저희 쪽도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준비 도중 이런 상황을 알게 돼 아쉽다"고 덧붙였다.
당초 뮤직 페스티벌 '유스웨더나잇' 출연 라인업에는 가수 존박, 문별, 김범수, 장재인, 시소, 울랄라 세션, 김연우, 에픽하이, 존박, 이솔로몬 등 총 16팀의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주요 아티스트들의 출연이 대거 불발됐다.
이와 관련해 주최 측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라인업이 변경됐다"며 "존박, 문별, 울랄라세션, 장재인, 시소, 딕펑스, 이병찬, 수란, 소향, 에픽하이, 이솔로몬이 이번 행사에 출연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동으로 인해 관람을 원하지 않는 분들은 전액 환불 지원해드릴 예정"이라며 "갑작스러운 변경으로 불편을 드리게 돼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유스웨더나잇'은 내달 3일~4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