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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연 SNS |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남편과의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박지연은 28일 이수근과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고 "어젯밤과 오늘 낮인데 헤어색 하나가 다른 사람을 만들어버렸어요. 염색하러가자 여보야ㅎㅎ 이제 큰수술생각하니 운동 후 냉삼...그저 행복이었다 #오늘도수고하셨어요"라고 적었다.
영상에서는 이수근이 꽃 한송이를 건네는 모습도 담기며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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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연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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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과 이수근/사진=박지연 |
박지연은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에 걸려 신장에 문제가 생겼고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았으며 2021년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수근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아내가 10년째 투석을 받고 있다"며 "힘든 일 있어도 티 안 내고 밝아지려 노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