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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스틸컷 |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분), 샤론(서현 분), 김군(이다윗 분)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이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업그레이드된 주먹으로 스크린을 찢을 마동석의 타격감 넘치는 퇴마 액션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 퇴마 액션 포인트는 한 소녀를 악마의 제물로 삼아 의식을 치르는 악의 숭배자들을 '바우'가 주먹 하나로 모조리 소탕하면서 텐션을 끌어올리는 장면이다. 의식이 진행되던 원형의 공간 한가운데서 악마에 잠식되고 있는 소녀를 퇴마하는 '샤론'의 주변을 둘러싸는 숭배자들을 향해 '바우'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태어난 주먹을 거침없이 휘두른다. 재빠른 몸놀림과 무자비한 파워를 장착한 '바우'의 퇴마 액션을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각인시키며 이후 벌어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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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스틸컷 |
마지막 퇴마 액션 포인트는 끝까지 '은서'의 퇴마를 방해하고 악마의 힘을 증폭시키기 위해 의식을 거행하는 상급 숭배자들과의 사투다. 이들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악의 힘과 수적 우세로 밀어붙이며 특별한 힘을 가진 '바우'의 무적 퇴마 주먹마저 궁지로 몰아넣는다. '바우'는 위태로운 상황 앞에서도 '은서'를 구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모든 힘을 끌어모아 숭배자들과 대결을 이어간다. 가공할 만한 '바우'와 악의 힘 사이 치열한 공방이 맞부딪치는 압도적인 액션에 관객들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될 것이다.
한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4월 30일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