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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혜선 |
배우 구혜선이 헤어롤을 제작 중이다.
구혜선은 29일 자신의 계정에 "곧 출시를 앞둔 펼치는 헤어롤. 열혈 회의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과 영상 속 구혜선은 카이스트 연구진과 만난 모습이었다. 그는 헤어롤을 설명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는가 하면, 핵심 연구원으로서 가운을 입은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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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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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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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앞서 구혜선은 "카이스트의 자랑인 이해신 석좌교수님(화학♥)의 그래비티 샴푸x카이스트 구혜선 공학석사 대학원생(지도교수님은 물리학자♥)의 펼치는 헤어롤의 컬래버가 검토중에 있어요"라며 자신이 특허를 낸 헤어롤 출시를 예고했다.
그는 지난 1월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성균관대학교 졸업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펼치는 헤어롤'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헤어롤은 기존 원통형과 달리 납작하게 펼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할 때는 구부려 말 수 있는 구조다.
구혜선은 학생들이 하고 다니는 헤어롤 모양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했다. 그는 "'왜 항상 저 모양이지?', '갖고 다니기에 불편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특허를 내게 된 과정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