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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 종목 대진 추첨이 열리고 있는 모습. /사진=대한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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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대표자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한체육회 |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소년체전 참가 신청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4일까지 18일간 진행되었으며, 이후 공정한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4월 14일부터 4월 21일 오후 3시까지 대회 참가 선수단을 대상으로 참가자격 확인을 위한 열람 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24년 열린 제53회 대회 참가인원(18,757명) 대비 136명이 증가했는데, 특히 참가선수는 232명 늘어났다. 세부적으로는, 축구(+36), 소프트테니스(+52), 복싱(+16), 체조(+31), 유도(+28), 롤러(+13)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단이 고르게 증가했다.
한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시도대표자회의'가 4월 29일 오후 1시 경상남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각 시·도체육회 및 시·도교육청, 회원종목단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너먼트 종목(19종목 181개 세부종목)의 대진추첨이 실시됐다.
이번 소년체전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36개 종목(12세이하부 21종목, 15세이하부 36종목)의 48개 경기장에서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체육 꿈나무들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