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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태현 개인계정 |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병원을 방문했다.
진태현은 29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2025.4.22 사랑하는 아내와 건강 검진을 했습니다. 44년만에 처음이라 떨렸지만 그래도 잘했습니다"라며 "내시경 검사를 위해 마시는 음료가 힘들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너무 맛있게 마셨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우리 가족같은 박연이 원장님. 서울미즈병원에서 했는데 새로 생긴 검진센터 너무 좋네요. 여러분 검진은 꼭 받아보세요. 정말 진심입니다. 꼭이요"라고 썼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본명이 담긴 병원 봉투가 있다.
앞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달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본격적으로 다시 2세를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년 전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은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이른 오전부터 경주에 위치한 난임 전문 한의원 오픈런에 나섰다. 이들은 12시간 기다림 끝에 드디어 한의사와 대면했다. 박시은의 진맥을 짚은 한의사는 "난소 기능이 떨어지지만 같은 나이대 다른 분들에 비해 좋다. 맥박 균형도 5년 전보다 더 좋아졌다. 좀 더 노력하면 될 것 같다. 지금 상태로는 (임신을) 준비해도 좋을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에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본격 임신 준비 중인 모습을 보인 가운데, 건강검진을 받으며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