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女 보인다" 무당 말에 임원희, 썸 실토 "두 명 있어"[돌싱포맨][★밤TV]

김노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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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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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가 호감을 가진 이성에 대해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김재중, 과학 유튜버 궤도, 무속인 함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궤도와 함수현은 무속인이 작두 타는 것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궤도는 "작두 타는 상황을 과학자가 설계한다면 못 탈 확률이 높다"고 주장했고, 함수현은 "작두를 타기 전 한 번 날을 갈고 탄다"고 받아쳤다.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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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는 굴하지 않고 "(작투 타는 것이) 가능한 물리적인 방법들이 여러가지 있다. 날과 평행으로 대고 탈 텐데 그것보다는 옆으로 스칠 때 분자 구조가 더 쉽게 깨진다"고 과학적 근거를 설명했다.


이어 "작두를 타는 게 아니라 작두로 사람을 때리면 검증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검증이 과학의 역할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이 스태프들을 향해 "작두를 가져 와라"고 농담하자 함수현은 "작두 타는 건 하나도 안 무섭다. 벨 거라는 생각은 하나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후 함수현은 임원희의 애정운에 대해 "여자가 있다. 성숙한 여자분이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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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임원희는 "여자친구는 아니고 손만 뻗으면 닿을 것 같은 분들이 두 분 정도 있다. 확실히 만나고 있지는 않다. 손을 뻗어볼까 말까 싶다"고 고백했다.

이상민이 "(임원희가) 그분들한테 손을 뻗으면 상대가 받아주냐"고 묻자 함수현은 탄식을 내뱉더니 "부적을 써주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수현은 이상민의 올해 연예대상 운도 점쳤다. 하지만 함수현은 "더 좋은 운이 많다"고 이상민의 낙방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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