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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야당'은 5만 847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6만 873명.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 쟁쟁한 신작 공세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1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야당'은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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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영화 포스터 |
이어 어벤져스가 사라진 후, 세계 최대의 위협과 마주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전직 스파이, 암살자, 살인 청부 업자 등 마블의 별난 놈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팀플레이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썬더볼츠*'가 예매율 2위로 개봉했다. 카타르시스 넘치는 리얼 액션과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예고하는 '썬더볼츠*'가 마블의 새 시대를 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혜영, 김성철 주연의 '파과' 또한 개봉한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 이렇듯 볼거리로 꽉 찬 극장가에서 어떤 작품이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지 관심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