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고3 아들 매니저 "인물 좋아..대형기획사 러브콜"[스타이슈][라스]

윤상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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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장신영이 24일 오후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TV CHOSUN 드라마 '바벨'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장신영이 24일 오후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TV CHOSUN 드라마 '바벨'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장신영이 두 아들에 대한 자랑을 쏟아낸다. 그는 자신과 같은 연기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 '고3' 첫째 아들이 길거리 캐스팅은 물론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까지 받은 사연을 밝혀 눈길을 사로잡는다.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김명엽, 황윤상, 변다희)는 이연복, 장신영, 브라이언, 환희가 출연하는 '슬기로운 동료생활'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장신영은 자신에게 힘이 되는 존재로 "너무 예쁜 두 아들이 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연극영화과 입시를 준비 중이라는 '고3' 첫째 아들에 대해 "길거리 캐스팅을 자주 당한다. 큰 기획사의 명함도 많이 받는다"라고 흐뭇해한다.

김국진이 "눈에 띄는 외모인가 봐요?"라고 묻자, 김구라는 장신영의 첫째 아들이 중학생 때 만났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시기에 인물이 나기 쉽지 않은데, 인물이 좋더라"라고 인증한다.

아들을 위해 자신이 매니저를 자처해 미팅에 함께 간 적도 있다는 장신영은 "아직 기획사에 들어가는 건 아닌 것 같다. 아들이 그 나이 때 할 수 있는 것들을 누려봤으면 좋겠다"라며 엄마로서 생각과 바람을 전하기도. 또한 장신영은 "아들과 연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해요"라며 연기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해주는 등 남다른 모자 관계를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장신영은 학업 때문에 현재 떨어져 살고 있는 첫째 아들과 문자나 전화를 자주 하는데, 서로 힘이 되는 응원을 주고받는다고. 자신의 생일날에는 아들이 케이크를 들고 찾아와, 깜짝 생일 파티를 해줘 감동을 받았던 사연을 전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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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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