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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하나 인스타그램 |
30일 박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뭐람 선생님. 저 빨리 낫게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화상 병원에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나는 등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며 "아픈 줄도 몰랐는데 갑자기 색이 올라와서 병원 갔다. 낫고 있는 과정이라고 사라진다고 한다"면서 "바로 레이저 치료했더니 벌써 흐릿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박하나는 오는 6월 결혼식을 앞두고 두바이와 몰디브로 이른 신혼여행을 떠난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고, 이날 귀국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한편 박하나와 김태술은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하나는 1985년생으로, 1984년생인 김태술보다 한 살 어리다. 이들은 1년여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하나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저희 두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나 긍정적인 성격이 매우 닮아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