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집' 이가령, 함은정 남편과 외도→대범한 거짓말 "서로에 미쳐있어"

정은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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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왕의 집' 방송화면 캡쳐
/사진='여왕의 집' 방송화면 캡쳐
배우 이가령이 함은정 남편과의 외도 사실을 숨긴 채, 대범한 거짓말을 이어갔다.

30일 방송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3회에서는 고등학교 동창 강재인(함은정 분), 도유경(차민지 분), 강세리(이가령 분)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미국에서 돌아온 세리는 "우리 그이도 곧 (한국에) 올 것"이라며 새신랑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나 세리가 말한 '그이'는 다름 아닌 재인의 남편 황기찬(박윤재 분)이었다.

더욱 충격적인 건 세리의 태도였다. 재인 앞에서도 "우리 그이랑 나, 서로에게 미쳐 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라며 당당하게 외도 사실을 숨긴 채 사랑을 과시한 것.

심지어 기찬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재인 앞에서 받으며 거짓말을 이어가 보는 이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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