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미담 또 터졌다 "은가은♥박현호에 혼수 큰 거"[신랑수업][★밤TView]

김노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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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03.27 /사진=김창현
가수 이찬원이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03.27 /사진=김창현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미담이 전해졌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은가은, 박현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은가은, 박현호 결혼식에는 절친 이찬원을 비롯해 손태진, 주현미, 코요태 신지와 김종민, 심진화, 박주희, 김의영, 신소율, 최희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사회를 맡은 이찬원은 "신랑 신부와 친해서 이 자리에 있다. 신랑 신부를 처음 만나게 한 사람이 바로 저"라고 밝혔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어 "두 사람의 교제 소식을 듣고 만약 결혼한다면 사회, 주례, 축가, 혼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둘이 정말로 결혼할 줄 몰랐다. 깜짝 놀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식이 끝난 후 '신랑수업' 패널들과 이찬원은 한 자리에서 식사를 했다. 이찬원은 "제가 소개한 사람들이 결혼하는 게 처음이라 신기하다. 결혼할 줄 모르고 주례, 혼수 다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이 "뭐라도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하자 이찬원은 "해줬다"고 답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박현호는 "(이찬원이) 혼수 큰 거 해줬다. 엄청 큰 거 해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사진=채널A 방송화면
결혼식 후 둘만의 시간을 가진 은가은은 박현호에게 "우리 이제 부부다. 엄청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언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박현호는 "내가 어떻게 햇는지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고 토로했다.

은가은은 "하객 정말 많이 왔다. 앉을 자리 없어서 다 서 있더라. 나 정말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다짐했다.

한편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 12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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